끝내 움직이지 않은 트럭… 인민군 손에 살아난 150명의 목숨

“동무의 땅은 모두 몰수요.” 인민위원회 간부의 말을 들은 임용호는 무덤덤했다. 그의 말은 이어졌다. “임용호의 땅은 오늘 부로 모두 최성하 동무의 소유가 되오.” “짝짝짝” “…” 땅 열 마지기(2000평)를 빼앗긴 임용호의 입매가 부르르 떨리긴 했지만 끝내 입은 열리지 않았다.1950년 6월 25일 3.8선을 내려온 북한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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