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다 끌려가 실종… 동아일보 기자 아들의 최후

충남 서천상포사 김철주(가명)는 자전거를 타고 부리나케 시초면 풍정리로 향했다. 시초면에 사는 지인이 풍정리에 상(喪)이 났다고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상을 당한 백현수(1879년생)는 시초면의 유지로 김철주도 아는 이였다.백현수 집안의 내력을 아는 김철주는 가슴 한편에 싸한 감정을 안고 자전거 페달을 부지런히 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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